"LG 트윈스, 켈리와 이별 후 에르난데스와 새 출발" 연봉 44만달러

7월 20일, LG는 연봉 44만 달러에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투수 엘리사세르 에르난데스(29)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185cm, 97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2018년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의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하여 트리플 A에서 총 35경기에 출전하여 159번의 ⅔ 이닝 동안 11승 7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습니다.

 

LG 구단은 에르난데스를 소개하며 "패스트볼과 변화구 모두 제구력이 뛰어난 완성형 투수"라며 "빠른 팀 적응과 1선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LG는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외국인 투수로 활약한 켈리에 대해 7월 21일 웨이버 공시를 요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