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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 프로야구 경기 도중 취객 난입 소동 잠실구장 프로야구 경기 도중 취객 난입 소동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도중 한 취객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 사건은 19일 오후, 2만3750석이 가득 찬 만원 관중 앞에서 발생했다. 소동은 5회말 LG의 공격이 진행되던 중 시작되었다. 외야 쪽에서 우산을 펼친 남성이 갑자기 그라운드에 뛰어들었다. 이 남성은 정장 차림으로, 두 팔을 하늘로 치켜들며 외야에서 내야로 질주했다. 이 남성은 구단 안전요원들을 피하며 그라운드를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결국 그는 1루 쪽에서 안전요원들에게 붙잡혔지만, 더그아웃 쪽을 향해 손 인사를 하며 현장을 떠났다. 이 모든 과정은 경기 중계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되었고, 해설진과 관중들 모두 .. 2024. 7. 21.
전·현직 야구선수 연루된 마약 사건, 오재원 징역형 요청 오재원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오재원 씨가 지난 3월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7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오재원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벌금 2천474만 원을 내달라고 요구했습니다.오재원 씨는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0.4g을 보관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또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인 9명으로부터 스틸녹스정(졸피뎀 성분 수면유도제) 2242정을 받은 뒤 지인 명의를 도용해 스틸녹스정 20정을 구입한 혐의.. 2024. 7. 21.
장맛비에 멈춘 SSG-키움, KT-NC 경기, 노게임 확정 프로야구 2경기는 22일 폭우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습니다.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입니다. SSG와 키움의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됐고, 경기가 시작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회말 키움 이주형의 안타와 송성문의 내야 땅볼로 상대 실책이 나오면서 1, 2루가 되자, 후속 타자 김혜성의 타석에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경기가 중단됐고, 심판진은 42분간 비가 내린 뒤 오후 6시 48분 노게임을 선언했습니다.한편 KT와 NC의 경기는 3회 양 팀이 0-0으로 맞선 가운데 오후 6시 43분 중단됐고, 오후 7시 20분 노게임으로 결정됐습니다... 2024. 7. 21.
"LG 트윈스, 켈리와 이별 후 에르난데스와 새 출발" 연봉 44만달러 7월 20일, LG는 연봉 44만 달러에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투수 엘리사세르 에르난데스(29)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185cm, 97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2018년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의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하여 트리플 A에서 총 35경기에 출전하여 159번의 ⅔ 이닝 동안 11승 7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습니다. LG 구단은 에르난데스를 소개하며 "패스트볼과 변화구 모두 제구력이 뛰어난 완성형 투수"라며 "빠른 팀 적응과 1선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LG는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외국인 투수로 활약한 켈리에 대해 7월 21일 웨이버 공시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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