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노현희와 윤수자 모녀 이야기 지난 27일 채널A에서 방영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32년 경력을 자랑하는 만능 배우 노현희와 그녀의 어머니 윤수자가 등장했습니다. 이들 모녀는 40년 동안 얼굴만 마주쳐도 으르렁댄다고 할 정도로 갈등이 깊었는데,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화해를 위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통제적인 모친 윤수자에게 딸을 향해 진심 어린 사과를 권유하며, "미안했다, 사랑한다. 우리 같이 노력해서 좋게 말하고 지내자"라고 말하라고 처방했습니다. 하지만 모친 윤수자는 "죽어도 못한다. 다정다감한 게 몸에 배지 않아 어색해서 못 한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오은영 박사는 얼마 전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